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중세시대 활동했던 중세 유럽의 유명한 철학자이자 신학자이다. 당시 철학과 법적인 개념은 떼 놓을래야 떼 놓을 수가 없으므로 그는 철학과 신학을 기반으로 법을 바라보고자 했다. 그가 편찬한 많은 저서들 역시 철학적 이론과 기독교 도덕에 관한 법적 원리를 탐구하는데 심혈을 기울였으며, 그러한 그의 작품은 중세유럽의 법학이라든지 윤리 철학에 있어 큰 공헌을 하고 영향을 미쳤다.
아퀴나스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기독교 신학의 사상적인 관념을 통합하여 철학을 기반으로한 정교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이는 그의 저서 The Summa Theologica, The Summa Contra Gentiles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토마스 아퀴나스는 자연법의 개념적인 원리에 대하여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미적 영원 법이 자연법으로써 우주와 인간 사회에 연결되어있음은 물론, 그것이 내재되어 있다고 믿어왔다. 이러한 자연법적인 원리에 따라 인간은 윤리적인 존재로서 행동해야하며, 정의와 그를 비롯한 사회적 규범을 지키고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개인과 사회의 의무적 이론에 대한 요소를 탐구 하였다. 그는 사회조직과 법에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이룩하는데 있어 개인이 국가와 사회적 계약을 통해서 상호적인 권리와 의무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고 이를 주장했다.
그의 저서에서는 윤리와 신학을 비롯한 이론을 기반으로하여 사법과 정치 철학에도 그 영향을 미쳤다. 이때 그는 법과 정치의 목적이란 공동의 복지와 공공질서 유지를 위하여 비롯된다고 보았고 따라서 공동의 행복과 공공질서적인 측면에서 그의 신학적, 철학적 기반이 그의 법적원리를 세우는데 있어 큰 기반이 되었다.
또한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신학자인 만큼 개인의 신앙과 도덕적인 의무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러므로 이를 바탕으로한 법과 윤리에 적용, 반영하고자 기여했다. 그는 사회적 행동과 도덕적 가치를 교리와 규범으로서 연결시키는데 큰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후에 신학과 철학을 바탕으로한 법적 원리를 세우는 것에 있어 기본적인 개념을 정립시키기도 하였다.
이러한 토마스 아퀴나스의 법학은 중세시대 유럽에 있어 법 철학적인 측면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현대 유럽의 법체계에서까지 그 법철학은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철학적 기반이 되기도 하였다. 그의 작품은 여전히 유럽의 법학과 윤리 철학을 이해하는 동시에 여러 신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했다는 의의를 가지는 등 현대의 학자들에게도 있어 여러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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